8. 유아 대상 포진? 얼굴 두피 대상포진 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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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포진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남아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발병하는 질병으로, 며칠 안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수포가 생기며 해당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은 젊은 층에서는 드물게 나타나며, 주로 면역력이 떨어진 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발생합니다. 또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환자나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서도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면역력이 낮아진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질병은 처음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여 몸살, 이상감각, 두통, 가려움증, 피로감, 열감 등을 동반합니다. 그 후 12일에서 길게는 45일 동안 신경통이 나타나며, 이때는 뚜렷한 피부 병변이 없어 감기 증상으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이후 신경절을 따라 얼굴, 팔, 머리, 다리 등 피부에 물집과 두드러기 수포가 나타납니다. 이 수포는 단순히 두드러기만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우 심한 통증을 동반하므로 아이가 매우 힘들어하며 심각한 경우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 주변에 생기는 대상포진은 입 주변의 수포로 인해 헤르페스와 혼동될 수도 있지만,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질병은 적절한 치료 없이 남아있으면 2차 세균 감염을 일으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완치된 후에도 남아있는 경우 눈 주변에 생기면 실명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 면역력의 저하가 주된 원인이며, 어린이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두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부모도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의 부작용으로 고열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아이의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유아 대상 포진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이 질병은 피부의 병적인 증상은 주로 신경근이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이 부위에서는 심한 통증과 감각 이상을 동반하며, 신경을 따라 홍반(붉은 반점)이 생겨 여러 개의 물집이 모여 나타납니다.
이러한 수포는 일반적으로 10~14일 이내에 고름으로 차면서 탁해지고, 그 후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만약 물집이 접촉 등으로 인해 터진다면 퀘양이 형성될 수 있으며, 물집이 생긴 후 약 2주 정도가 지나면 딱지가 형성되면서 증상이 개선됩니다.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모두 개선되었더라도 해당 부위가 계속해서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며, 때로는 통증이 심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입니다.

 

진단

대상포진은 피부에 나타나는 병리적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증상을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억제 환자에서는 피부의 병리적 변화가 특징적이지 않을 수 있고 정상인이라도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검사

면봉으로 수포를 긁어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특징적인 인체세포 형태가 관찰되면 대상포진이 의심되며, 물집을 배양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은 임상에서도 사용되는데, 이 검사는 검사비용에 비해 유용성이 낮아 일반 환자에서는 잘 수행되지 않지만 입원환자에서는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침범 부위에 따라 안과, 이비인후과로 구분됩니다. 전신 증상 및 기저 질환이 있을 경우 내과로 갈 수 있으며, 피부 병변에 해당될때는 피부과, 포진 후 만성 통증이라는 측면에서는 통증의학과의 협진이 필요합니다.

 

치료

아이의 대상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여 재발되지 않도록 합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식사를 준비합니다.
또한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히 씻을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부모와 함께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의 합병증은 치료 후 피부 병변이 사라진 뒤에도 통증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작열감, 통증 발작, 경미한 자극에도 심한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항바이러스 약물은 피부 수포 발생을 기준으로 3일(72시간) 이내에 투여해야 효과적입니다.
특히 얼굴에 생긴 대상포진의 경우에는 신경이 급격하게 손상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약을 투여합니다.(아시클로버/팜시클로버/발라시클로버)

얼굴 두피 대상포진 증상

얼굴 또는 두피에 나는 대상포진은 왼쪽 또는 오른쪽, 몸의 한 쪽 전반에서 나타납니다.
피부 발진과 함께 통증이나 민감도가 있을 수 있어 매우 불편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얼굴 두피 대상포진 합병증

-눈 대상포진 합병증(결막염/시력저하/실명)
얼굴 대상포진 환자의 60~70%는 안과적 합병증을 동반합니다.
눈 주위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홍채염, 각막염, 결막염, 상공막염, 포도막염, 녹내장 등을 유발해 시력 저하를 호소할 수 있으며, 치료가 늦을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콧등과 코끝에 수포가 나타나는 경우 안과적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면신경 마비
뇌신경 중 안면 신경을 침범하였을때 람세이 헌트 증후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얼굴 한쪽이 마비되거나, 어지럼증, 미각 상실, 귓바퀴의 수포와 통증, 양쪽 귀에서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현상, 이명 또는 난청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억제 환자의 경우 대상포진이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피부에 나타나 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되거나 간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잠복해 있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대상포진이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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