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휴대용 선풍기(손선풍기) 목선풍기에서 발암물질 나와. 백혈병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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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휴대용 선풍기가 안전할까요?

휴대용 손선풍기, 또는 ‘손풍기’로 불리는 이 기기는 폭염으로 인해 외출이 더 필요한 시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기의 사용과 관련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그 이유는 손선풍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때문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에 많이 사용되는 휴대용 목선풍기나 손선풍기는 암 발생 위험성을 322배나 초과하는 전자파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이러한 이유로 정부에 규제 강화를 촉구하며 손선풍기의 전자파 측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반대 입장을 취했습니다.

센터가 제시한 전자파 기준치는 장기간 노출 시에 해당하는 4mG였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단기간 내에 전자파를 측정할 때의 833mG를 기준으로 하여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수치가 단기간 접촉에서도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치임을 주장했지만, 이에 따르면 손선풍기의 위험성은 낮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이후 2022년,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목선풍기와 손선풍기의 전자파 정도를 측정한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센터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목걸이형 선풍기 4대와 손선풍기 6대를 구입하여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목걸이형 선풍기에서는 평균 188.77mG의 전자파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암물질 결정에 사용하는 기준치인 4mG의 47배에 해당합니다. 또한 목걸이형 선풍기 중 가장 높은 전자파는 421mG로, 세계보건기구의 발암물질 결정 기준치인 4mG의 105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어린이의 경우 백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에 기반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자파를 발암 가능성이 있는 2B군에 분류하였으며, 이 기준치로는 4mG를 사용합니다. 즉, 발암 가능성은 인정되지만 추가 연구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선풍기에서 측정된 평균 전자파는 배경값인 0.3mG보다 629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손선풍기의 경우, 평균 전자파 수치가 배경값 0.3mG의 1548배, 4mG의 116배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수치는 4mG의 322.3배에 해당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기준에 따라 측정 방법을 재검토하고 투명하게 결과를 공개할 것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전히 전자파의 단기 기준치인 833mG가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치임을 강조했지만, 이에 따르면 손선풍기의 위험성은 낮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휴대용 선풍기

손 선풍기는 정말 위험하지 않은가요?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손 선풍기의 전자파에 관한 영향에 대해 많은 논의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손 선풍기의 전자파 위험성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없는 상태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20년 가까이에 걸쳐 휴대전화의 전자파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파공포증’ 현상은 여전히 존재하며, 2013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94.5%가 전자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의 크기와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28.5%의 응답자가 이를 악의적인 것으로 생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파는 주로 열 및 자극 작용을 통해 작용합니다. 고주파 전자파에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어 세포와 조직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주파 및 강한 전자파에 노출되면 신경과 근육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2007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소아 백혈병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전자파로 인한 위험 중 가장 잘 알려진 사례 중 하나는 50미터 전방에서 발생하는 어린이의 소아 백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백혈병으로 인한 사망자들이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전자파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 중 하나로 주장되기도 합니다. 2011년에는 세계보건기구(IARC)가 휴대전화용 전자파를 2B 그룹으로 분류하여 발암 가능성을 나타냈습니다. IARC의 분류는 발암물질을 ‘그룹’으로 분류하며, ‘2B 그룹’은 인체에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됩니다. 즉, 전자파가 ‘2B 그룹’에 속하며, 이는 ‘1급 발암물질’보다는 더 낮은 수준의 분류입니다.

전자파의 위험성을 평가할 때에는 거리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손 선풍기 사용 시에는 최소 25cm의 거리를 유지하여 전자파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목 선풍기와 같이 거리를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제품에 따라 수십 배에서 수백 배에 이르는 전자파 노출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휴대용 목 선풍기나 손 선풍기의 사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사이트 [한경라이프]

첨부된 제품 사진은 글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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